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홈 극강의 이점을 살려 1위를 향해 질주했다. 제주(6승 1무 3패, 승점 19점)와 부산 아이파크(3승 3무 4패, 승점 12점)는 26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0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 날 경기에서 제주는 2:1 승을 거뒀다. 전반전 제주는 흔들렸다. 제주의 알렉스의 자책골로 부산에 끌려 다녔다. 하지만 후반전은 달라 졌다. 후반 59분 윤빛가람의 동점골과 후반 84분 진대성의 역전 쐐기골로 제주는 2-1 승리를 결정 지었다. 관련기사손흥민의 레버쿠젠, 잘츠부르크 슈미트 감독 선임축구협회, 박주영 '황제 훈련' 논란 "특혜 아닌, 협회의 선수 관리 차원" 제주는 선두 포항 스틸러스(6승 1무 2패, 승점 19점)와 동률을 이루며 어깨를 견주었다. #부산 #제주 #축구 #포항 #K-리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