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러시아 공군의 장거리 전략 폭격기 2기가 23일(현지시간) 영국과 네덜란드 영공에 접근해 양국에서 전투기가 긴급발진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영공에 대한 침범은 없었으나, 네덜란드 영공에는 러시아 전투기가 진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타임지는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러시아와 유럽의 대립이 원인이라는 전문가의 견해를 소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