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모츠 벨기에 대표팀 감독은 개인 트위터(@WilmotsMarc)를 통해 24일 새벽 2시께(한국 시간) 를 통해 "야누자이가 벨기에 대표팀을 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세인 야누자이는 부계와 모계의 다국적 가계도로 인해 벨기에, 세르비아, 알바니아, 코소보, 터키 등의 국적을 택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뛴 잉글랜드에서도 시간이 더 흐를 경우 대표팀 발탁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빌모츠 감독이 밝힌대로 이번 선택에 따라 앞으로는 벨기에 대표팀으로만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자르(첼시) 데브라이네(볼프스부르크) 미랄라스(에버턴) 루카쿠(에버턴) 등 수 많은 쟁쟁한 공격수들을 보유한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력을 한층 더 보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