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송영선 '좋은 공부' 망언에 네티즌 "개념없고 답도 없어…무개념 극치"

2014-04-24 12:30
  • 글자크기 설정

송영선 망언 [사진 출처=송영선 미투데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두고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는 망언을 하자 네티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비극을 시체장사라고 하는 지만원, 차라리 잘됐다는 송영선, 유가족을 선동꾼이라는 권은희, 종북몰이하는 한기호. 정말 희망이 없어 보인다. 토할 것 같아(ch*****)" "세월호 사고를 잘됐다고 평가한 송영선이 누군가 봤더니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려면 1억5000만 원이 필요하다며 지역구 사업가 돈 뜯어내려다 녹취록 공개돼서 망신당한 주인공이네(w5*****)" "송영선 개념 없고 정말 개념 없다. 답도 없다. 당신의 핏줄이라면 그 더러운 말이 나오겠는가. 왜 슬픔에 잠겨 있는 유족들에게 상처를 주는가. 인생을 헛살았다(po*****)" "무개념의 극치(cj*****)" "송영선 망언, 자기 자식이 죽었으면 저런 말이 나올까 싶네(se*****)" 등 비난글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22일 JTBC에 출연한 송영선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번 기회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우리를 재정비할 수 있는, 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무개념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