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두고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는 망언을 하자 네티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비극을 시체장사라고 하는 지만원, 차라리 잘됐다는 송영선, 유가족을 선동꾼이라는 권은희, 종북몰이하는 한기호. 정말 희망이 없어 보인다. 토할 것 같아(ch*****)" "세월호 사고를 잘됐다고 평가한 송영선이 누군가 봤더니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려면 1억5000만 원이 필요하다며 지역구 사업가 돈 뜯어내려다 녹취록 공개돼서 망신당한 주인공이네(w5*****)" "송영선 개념 없고 정말 개념 없다. 답도 없다. 당신의 핏줄이라면 그 더러운 말이 나오겠는가. 왜 슬픔에 잠겨 있는 유족들에게 상처를 주는가. 인생을 헛살았다(po*****)" "무개념의 극치(cj*****)" "송영선 망언, 자기 자식이 죽었으면 저런 말이 나올까 싶네(se*****)" 등 비난글이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