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세월호 침몰로 인해 다음달 열리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 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열리기로 한 ‘제48회 도민체전’을 비롯해 ‘간부 워크숍(4.22)’ ‘독서, 토론, 논술교육 담당교사 연찬회(4.25)’ ‘교육재정효율화 워크숍(4,25~26)’ ‘제주학생문화축제(5,23~24)’ 등이 무기한 연기됐다. 또 ‘학교급식납품업체 직무교육(4.23)’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4.25)’ ‘2014년 어린이 날 대 축제(5.5) 등을 취소, 애도기간으로 삼기로 했다. 관련기사제주도교육청, 성금 및 구호물품 지원나서표선중, 세월호 희생자 추모식 거행 #어린이날 축제 취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