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3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 평등을 체감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교과목을 구성,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실천 능력을 배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의식 변화가 시민의 행복과 직결될 수 있다”며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남녀가 동등하게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란 남녀 차이에 주목하고 성별 특성, 경제사회적 조건, 생애주기별에 따른 정책요구를 파악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책을 발굴․개선해 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