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진도) 강승훈 기자 = 침몰 여객선 세월호 사고 일주일째인 22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파란색 식별 조끼가 배포됐다. 이날 오후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는 실종자 가족과 일반인을 구별하기 위해 조끼를 나눠줬다. 오후 8시 현재 실내체육관에는 자녀 등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가족들이 바닥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