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참사에 기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코니 탤벗은 “영국에서 세월호 소식을 듣고 아버지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며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가 돕고 싶어서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08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194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