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소망의 쪽지

2014-04-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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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진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22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전남 진도군 진도군실내체육관 정문에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쪽지가 붙어 있다.

지난 16일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08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194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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