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지난 한해 동안 고용창출을 위해 참여한 청년인턴 등 정부지원정책 및 인재 채용을 위한 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고용인원이 60.6% 증가했다.
쿠쿠전자 측은 회사 설립이래 꾸준히 정기적인 공개채용 및 상시채용을 진행하고 △청년인턴생 100% 정규직 전환 △부산·경남지역 특성화고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고졸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인재 고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인재 채용을 위해 20여 개의 지역 특성화 고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매년 100여 명 이상의 졸업자를 채용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종합생활가전 대표 브랜드이자 영남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더욱 청년 및 취약계층 고용에 더욱 힘쓰겠다” 며 “사회적 약자들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한다.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고용증가량과 증가율을 50%씩 반영, 지난해 고용이 증가한 1만7000여 개의 기업 중에서 500여 개 후보군을 선별해 최종 100개 기업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