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쿠쿠전자가 국내 증시 상장에 나선다. 18일 한국거래소는 쿠쿠전자가 코스피 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쿠쿠전자는 가정용 기기 제조업체다. 일반인들에게는 전기밥솥을 만드는 회사로 더 알려져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구본학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33.1%다. 작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95억원, 512억원을 거뒀다. 자기자본은 3567억원이다. 상장 주관업무는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