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jcity.net)에 ‘청주 3.0 정보공개’ 메뉴를 개설하여 행정정보에 대한 사전정보공표 및 공개문서 목록, 시정정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사전정보공표 표준모델을 적용하여 기존 132건의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243건으로 대폭 확대하고, 검색이 쉽도록 검색창을 신설하는 등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는 시에서 생산한 공문서의 목록, 원문을 대한민국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을 통해 전면 공개하고 있다.
원문공개 대상은 부시장 이상 결재문서 중 공개로 생산된 문서이며, 원문이 공개된 문서는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 없이 결재원문, 첨부문서를 즉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공개심의회 및 모니터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질 높은 정보공개 제도를 운용할 것”이라며, “사전 정보공개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