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의 대표적 지한파 정치인인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은 지역구인 실리콘밸리 지역의 한 커피숍에서 북캘리포니아 지역 한인들이 주최한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숨진 아이들과 다른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그리고 한국 전체를 위해 기도하자”며 “한국 전체가 애통해하고 있고 커다란 상실을 겪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