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저류시설은 하수관로, 우수관 등에서 유출되는 초기우수(비점오염물질)을 저류 후 비강우 시 하수처리시설에 연계 처리하는 시설이며 현재 부산감전유수지 저류시설은 2014년 2월에 착공, 진주시 저류시설은 2014년 5월 착공 준비 중에 있다.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은 강우 시 하수처리시설용량(1Q)의 2배 하수(2Q)를 침전 후 소독하여 간이처리 후 방류하는 시설로서 양산시, 창녕군에 3개 시설이 설계 중에 있다.
하수저류시설과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이 가동되면 초기우수에 씻긴 오염물질과 빗물섞인 하수를 처리하게 되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임으로써 녹조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설계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례회의와 현장점검 등을 통하여 설계, 시공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