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현은 "눈물이 마를 정도로 흘린 눈물, 이미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고통일 텐테.. 이제 더는 상처 받을 일이 생기지 않길, 기적이 일어나길. 정말 간절하게 기도한다. 이번 일로 희생하신 모든 분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애도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59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43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