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채낚이 어선과 조명탄이 불을 밝히는 가운데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표류하던 희생자 1명을 발견,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밤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에서 조명탄과 채낚이 어선이 밝히는 불빛속에서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써 총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59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수는 24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