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서 정부군 소속 무장세력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민병대 간 교전으로 5명이 사망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동부도시 슬라뱐스크 외곽에서 정부군 소속 무장세력들이 시위대가 설치한 검문소를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3명, 무장괴한 2명이 사망했다. 당시 무장세력들이 탄 차량에는 미제 섬광탄, 야간 투시경 등이 발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