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바마케어 가입서류에 서명한 국민이 8백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가입자 가운데 35% 가량이 35세 이하라고 덧붙였다. 가입자의 25%는 18~34세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오바마케어 운용을 위한 예산이 예상했던 것보다 적게 산출됐으며, 오바마케어 지원을 위한 정부자금은 느리지만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측은 이로써 향후 10년동안 104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3백만명에 이르는 청년층이 부모의 오바마케어 가입으로 의료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