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인피니트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아이돌그룹 B.A.P·엑소·인피니트·빅스 등 아이돌 팬들이 진도 여객선 침몰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국내 유명 아이돌의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세월호 침몰 사건이 벌어진 진도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구호품은 커피믹스, 핫팩, 비타민 등으로 “보잘 것 없고 얼마 안 되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전 현재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68명, 사망자는 28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중 18명의 신원만 확인됐다.관련기사김희수 진도군수 시정연설,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제시진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총력 #진도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