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신무’가 17일부터 오픈형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출시 전 전반적인 점검을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OS이용자라면 누구나 ‘네이버 앱스토어’에 있는 ‘네이버 베타존’을 통해 ‘신무’를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약 2년 간의 개발 과정을 거친 위메이드의 야심작 ‘신무’는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고 품질 그래픽과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전투액션이 돋보이는 대작 모바일 게임이다.
여기에, ▲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각각의 시나리오를 담고 있는 다양한 던전, ▲ 랜덤 옵션으로 생성된 수천 종의 아이템 수집(파밍) 재미, ▲ 이용자 편의를 위한 자동 전투 등 차별화 된 콘텐츠를 내세우며, 국내 모바일 RPG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레벨을 달성하고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100명에게 네이버 마일리지 1만 마일을 지급하며 13레벨 달성과 설문을 마친 이용자 전원에게 정식 오픈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도 증정한다.
한편, 지난 2일 오픈 된 프리뷰 사이트를 통해 각종 게임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무’ 게임 소개 및 관련 내용은 프리뷰 사이트(http://weme.wemade.com/shinmoo.asp)에서 확인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