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양주 덕정고등학교 학생들이 18일에 세월호를 타고 인천으로 올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양주 덕정고등학교에 따르면 2학년 학생 372명과 교사 17명이 18일 오후 제주도에서 세월호를 타고 1박을 한 후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을 듣도 여행사와 협의를 통해 일정을 축소한 후 비행기를 통해 제주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 덕정고 측은 출반 전에는 변경 소식을 학부모들에게 문자로 공지했다.관련기사아주경제 많이 읽은 기사 TOP10고양문화재단, 대관공연 ‘2014 뷰티플 민트 라이프’ 취소시켜 한편, 제주도에는 수학여행차 초등학교 9개교ㆍ중학교 3개교ㆍ고등학교 8개교가 머물고 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