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씨엘, 앞머리 자르는 모습도 '카리스마 넘쳐'

2014-04-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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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씨엘 [사진 제공=코카콜라]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이 한쪽 앞머리만 싹둑 자른 언밸런스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최근 서울 광장동에서 진행된 씨엘과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씨엘은 개성과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완벽한 무대 의상을 입고도 무엇인가 부족한 것을 느끼듯 아쉬운 표정으로 앞머리를 매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루해 보이는 앞머리의 반을 과감히 잘라내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컬러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평소에도 완벽한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아이템 하나까지 신경 쓰며 자신의 캐릭터를 무대에 녹이려 애쓴다는 씨엘은 세상에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의 고유한 컬러를 보여주는 촬영 컨셉을 위해 자칫 튀어 보일 수 있는 언밸런스 헤어컷을 소화하며 성실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씨엘만의 컬러풀한 카리스마가 베일을 벗는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는 4월 중순부터 TV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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