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추사랑 팬…이상형 여자 나타나면 당장 결혼할래"

2014-04-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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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결혼관/사진 제공=와이트리 미디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송승헌이 결혼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5월호 화보 촬영을 마친 송승헌은 인터뷰에서 "나는 추사랑의 팬이다. 나뿐 아니라 대한민국 삼촌들이 다 추사랑을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딸이 있었으면 한다"며, 밝은 성격에 이야기가 잘 통하는 여성이 나타난다면 당장 결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승헌은 5월 화보에서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승헌과 임지연, 조여정이 출연하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69년 군 관사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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