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농구부, 중앙대에 짜릿한 역전승

2014-04-17 09: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상명대학교(구기헌 총장) 농구부는 2014년 4월 16일(수) 오후 5시부터 중앙대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 대학농구리그에서 중앙대학교 농구부를 66대 6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상명대에 2연패의 기억이 있는 중앙대는 오늘도 상명대와 접전 끝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지난 전국체전 충남대표 선발전을 겸한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막바지 역전포로 승리했던 상명대는 오늘 중앙대와의 경기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연출하며 소중한 2연승을 이뤄냈다.

주전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이상윤 감독의 지도력도 돋보였고, 열띤 응원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원정길에 오른 상명대 서포터즈 들, 모두가 승리의 주역이었다.

3승 3패가 된 상명대는 5할 승률을 올려 단독 대학농구리그 6위로 상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