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인형극 초록이와 빨간망토 공연

2014-04-16 16: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16일 인형극을 공연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초록이와 빨강망토’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인형극에서는 건강지킴이 초록이와 세균대장 빨강망토등의 인형들이 아토피․천식, 충치예방, 영양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들을 율동과 더불어 인형이 묻고 아이들이 대답하는 직접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같이 황사가 심하고 환절기인 시기에는 알레르기질환의 관리와 건강 생활습관의 실천은 더욱 중요하게 요구 된다”며, “눈높이에 맞는 교육 실시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5월에는 5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 같은 공연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