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초록이와 빨강망토’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인형극에서는 건강지킴이 초록이와 세균대장 빨강망토등의 인형들이 아토피․천식, 충치예방, 영양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들을 율동과 더불어 인형이 묻고 아이들이 대답하는 직접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같이 황사가 심하고 환절기인 시기에는 알레르기질환의 관리와 건강 생활습관의 실천은 더욱 중요하게 요구 된다”며, “눈높이에 맞는 교육 실시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5월에는 5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 같은 공연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