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사진 출처= JTBC 뉴스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여객선 '세월호'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낮 12시 현재 2명으로 집계됐다. 첫 사망자는 선사 직원인 박지영(27·여) 씨로 진도 한국병원에 안치됐으며 오전 11시 47분께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된 또 다른 20대 1명이 심폐소생술을 받다 3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일반 승객 107명 등 승객 447명이 타고 있었다. 관련기사진도 여객선 추가 사망자 1명 ‘20대 남성·신원미상‘…사망자 2명으로 늘어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진도여객선 침몰 중 통화 내용은? #세월호 #수학여행 #진도 #진도 여객선 #해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