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울릉도와 제주도보다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화산섬으로 바다위에서 보면 작은 바위섬처럼 보이지만 우리나라의 동남해 연안민들은 가시거리에 있는 울릉도와 독도를 예나 지금이나 삶의 터전으로 삼아왔다.
이번 아침을 여는 섬, 독도 展에는 동도와 서로 외 89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독도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도록 삼형제굴바위, 닭바위, 독립문 바위 등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다.
또 지리·역사적·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옛 문헌과 지도를 통해서 살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들도 전시돼 있다.
이외 국가기록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도와 관련된 1970‧1980년대의 대한뉴스 상영을 통해 옛 독도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