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소속사 행복한배우들 관계자는 1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11일 함께 다니는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명환 측은 "아직 결혼식까지 많이 남은 만큼 주례나 사회, 신혼여행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명환과 임지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잘어울리는 커플... 행복해야해~",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에 오래 사귀더만 이럴 줄 알았어", "고명환 좋겠네... 나도 오늘부터 교회 다녀 볼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