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김연아의 전기 집필을 완료하 미국의 작가 크리스틴 지드럼스는 14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LA타임즈의 북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매트 캠프와 김연아 전기가 매진됐고, 데세벨 공주는 거의 매진에 가까웠다"고 전했다.
과거 집필 당시 지드럼스는 "어린 아이들이 김연아처럼 지속적으로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모범될 만한 이야기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김연아 전기 완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전기가 완판? 대박이다", "역시 연아퀸이다", "이제는 김연아 말고 김매진이라고 불러야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