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검진표로 자가검진을 실시한 뒤 시력이상 아동은 시력검진 및 입체시 검진 등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정밀검사 결과 선천성백내장, 사시 등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수술비를 지원한다.
약시 아동에게는 치료패치 및 치료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눈건강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두 눈이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거나 물건을 볼 때 눈을 찌푸리는 경우, 햇빛이나 형광등 불빛에 심하게 눈을 부셔하는 경우 등은 안과에서 정밀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