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의 이동분석 차량이 현장에서 분석을 희망하는 개인 차량에서 석유를 추출, 10분 이내에 가짜 여부를 판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석결과 가짜석유로 판명되면 기동단속반이 해당 주유소를 역추적해 가짜석유 유통사실을 확인, 해당 주유소에 판매중지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를 검증함으로써 가짜석유 유통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짜석유 판매업체 근절을 위해 지도ㆍ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