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윤제문과 닮은꼴 발언에 폭소 "내가 봐도 닮았어"

2014-04-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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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주병진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자신과 닮은꼴 배우 윤제문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주병진이 호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피플 업데이트'를 통해 주병진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한 시청자는 "요즘 '쓰리데이즈' 잘 보고 있어요 윤제문 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 역시 "정말 닮은 것 같다. 드라마 '쓰리데이즈' 잘 보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오랫동안 방송에서 떠나 있었다. 돌아와서 죄송하다"면서 "저는 사업도 하고 다른 것들도 하고 많이 했는데 힘들기도 했다. 오래 여행을 하면 집에 가고 싶은데 많이 부족하더라도 집에 돌아온 식구처럼 반겨주시면 열심히 하고 집안 청소 잘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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