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20·연세대)가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13일(한국시간) 열린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둘째 날 리본 17.316점, 곤봉 17.600점에 첫날 받은 후프(18.100점), 볼(17.400점) 종목을 합산한 70.416점을 기록해 5위를 마크했다. 이날 리본 종목과 곤봉에서 가벼운 실수로 감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이날 저녁 8시 45분 개인종합 결선에 출전, 메달사냥에 나선다
한편, 개인종합에서 74.616점을 받은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가 1위를, 72.999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이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