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4자(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연합(EU)) 회담이 오는 17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연합(EU)이 참가하는 우크라이나 4자 회담이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존 케리 국무장관은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면서 “케리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긴장을 완화하고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