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책금융공사 진웅섭 사장(오른쪽)이 10일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에게 심장질환 환자 수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는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저소득층 심장병 및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따뜻한 대동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환자 12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공사 진웅섭 사장은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장병 환자 6명에 대한 수술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한 삶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