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내 판매 중인 냉온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한뼘정수기’를 출시하며 정수기시장 초소형 트렌드의 시작을 알린 코웨이는 지난해 기존 제품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뼘2’를 내놓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뼘아이스’는 국내 최초로 하루 마신 물의 양을 정수기에 표시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고 있는 하루 물 8잔(250ml)의 음용 여부를 최대 3인까지 한 잔 단위로 정수기 전면부에 표시해줘 가족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얼음 크기를 기존보다 큰 9g로 설계해 오랜 시간 동안 녹지 않고 얼음 그대로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했다. 얼음 생성 시 얼음 내 기포가 발생하지 않도록 파동발생 제빙기술을 적용,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순간온수가열 기능을 도입해 전기료 절감은 물론 최고 85도에서 온수 연속 추출이 가능하다. 필요할 때마다 온수가 순간 가열되기 때문에 일반 온수시스템에 비해 월 전기소비량이 약 80% 이상 절감된다. (1.2리터/1일 사용 기준).
직수추출방식이 가능한 2세대 나노트랩필터를 적용해 총 대장균군과 바이러스를99,9% 이상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중금속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디자인면에서는 전면부에 사용이 쉬운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어떤 모양의 용기라도 사용 가능하도록 앞면 굴곡을 없앴다. 이 제품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국내 PIN UP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한뼘 아이스는 초소형 사이즈에 코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제품 출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CHPI-380N 기준)의 렌탈가격은 4만6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가격은 19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