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제일건설은 전북 김제시 하동 387-26번지 일대에 짓는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 4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 202가구 △74㎡ 117가구 △84㎡ 172가구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 1km 내에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우체국과 김제시청, 보건소 등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검산초와 김제초, 김제여중·고, 덕암중·고 등도 가깝다.
특히 전북 혁신도시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분양가는 혁신도시 인근에 개발되는 다른 주택단지보다 저렴하다.
또 서흥농공단지와 순동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새만금사업에 포함돼 고용인구 2만명, 일자리 2만5000여개가 창출될 것이란 전망이다.
29번 국도를 통해 전주 및 익산, 군산, 부안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등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김제시 검산동 1079-6번지에 오는 25일 마련된다.(063) 545-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