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8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창완취안(常万全)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을 갖고 미중 군사교류와 동중국해ㆍ남중국해 문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의견교환을 했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회담에서 "군사행동시 상대측에 대한 통보, 공해상의 안전확보 구축등을 위해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할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헤이글 장관의 중국 방문은 장관 취임후 처음으로 인민해방군 국방대학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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