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에브라는 영국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뮌헨 전에서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다. 맨유 선수들은 항상 믿음을 갖고 있다”며 “모두가 1차전에서 맨유의 0-5 패배를 예상했지만 무승부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가 유리하다고 볼 수 없는 경기는 그리 많지 않았다. 때로는 상대방이 유리하다는 것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가 뮌헨 원정에서 팬들을 어떻게 놀라게 할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