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홍순승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세종시 교육현안인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교육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6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사 이전 후, 현 청사를「북부교육청사」로 존속, 읍면지역 교육지원센터 역할 및 민원업무 처리 ▲조치원읍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읍면지역에 설립(2016년) ▲대기업의 사립 국제중학교 설립을 장군면에 추진(2017년) ▲금융․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정보금융고」 설립(2017년) ▲세종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조치원여고 내 설립(2016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농촌 소규모학교 통폐합 지양, 특화된 운영모델 도입 : 가야금교실, 승마교실, 골프교실, 아토피치유교실 등(2015년)▲ 예정지역의 첨단학습 환경과 읍면지역의 체험학습 환경을 바탕으로 학생, 교사, 학습자원의 도농교류학습 추진(2014년) ▲읍면지역에 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읍면지역 공동화 방지를 약속했다.
홍순승 예비후보는“이번에 공약으로 내건 사항은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항들이다. 예정지역의 교육환경에 발맞춰 읍면지역의 교육 환경을 특색이 있는 교육환경으로 차별화 하여 예정지역 뿐만 아닌 전국에서 교육을 위해 세종시의 읍면지역으로 찾아오는 교육특색 도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계속 8대 중점시책에 대한 세부 항복을 조항별로 유권자에게 알리겠으니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