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살맛나는 구좌읍과 우도 만들겠다"

2014-04-0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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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

▲김경학 도의원 예비후보(구좌 우도)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 17선거구(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김경학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김경학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첫 도전 실패의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 다시 이 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면서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꿋꿋하게 지역을 지키면서 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여 왔다고 자부한다. 늘 함께 하면서 살맛나는 구좌읍과 우도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구좌는 항상 기회의 땅이었다” 며 “송당이라는 작은마을 출신이면서도 지역적 한계에 굴하지 않고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후보자의 경력과 능력,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 도덕성과 헌신성 등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온 지역주민들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훌륭한 정치지도자들을 통해서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왔다” 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늘 함께하는 일꾼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우남 국회의원, 오수용 새정치민주연합 도당위원장, 신구범 고희범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소속 도의원 예비후보들과 이 지역 지역 주요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1000명의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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