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첫 도전 실패의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 다시 이 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면서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꿋꿋하게 지역을 지키면서 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여 왔다고 자부한다. 늘 함께 하면서 살맛나는 구좌읍과 우도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의 훌륭한 정치지도자들을 통해서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왔다” 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늘 함께하는 일꾼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우남 국회의원, 오수용 새정치민주연합 도당위원장, 신구범 고희범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소속 도의원 예비후보들과 이 지역 지역 주요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1000명의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