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주유소협회는 정부의 석유유통정책에 대한 정상화 촉구를 위해 오는 8일 오후 1시 국회 앞에서 '석유유통시장 정상화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주유소협회는 이번 궐기대회와 관련, "주유소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등 업계에 대한 과도한 규제 철폐를 촉구하고 한국석유공사를 통한 시장개입 등 정부의 불합리하고 비정상적인 국내 석유유통정책 전반에 대한 정상화를 요구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궐기대회에 약 1500명이 참석,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 이후 1시30분부터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궐기대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추석 기름값 부담 덜었다…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 7주 연속 하락알몬티대한중석, 상동읍 주유소 재개업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강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