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 나이지리아 회교사원 공격해 17명 살해

2014-04-07 07: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슬람 무장단체가 나이지리아의 화교사원을 공격해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5일 이슬람 무장단체가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 주에 있는 한 마을을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회교사원에서 예배를 보고 있던 5명 등 모두 17명이 살해됐다.

목격자들은 “수십 명의 무장 괴한들이 부니 가리 마을을 포위하고 주민들에게 총을 쏘고 상점과 주택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한 여성은 현장에서 기자에게 “그들은 회교사원을 포위하고 기도를 하는 신도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