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수도 워싱턴DC와 7개 주정부들은 이미 최저임금을 올렸다. 여기에 34개주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논의 중이다.
다른 8개주들에서는 시민ㆍ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최저임금 인상안을 주민투표에 부칠 기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올 1월말 국정연설에서 최저임금을 현행 시간당 7.25달러에서 10.10달러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 2월에는 연방정부 계약 직원의 최저임금을 인상하라는 특별 행정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