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대통령 이미지 상업적 목적 사용 안 돼”

2014-04-04 08:23
  • 글자크기 설정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백악관이 대통령 이미지의 상업적 목적 사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어느 때라도 대통령의 이미지가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것은 안 된다”며 “분명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프로야구(MLB) 스타인 데이비드 오티스가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셀카 사진'이 자사의 스마트폰으로 찍었다는 삼성전자 광고를 두고 한 말로 보인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삼성전자 측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이미지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