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출시

2014-04-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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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120·145·170㎡ 3개 대상, 2억8000만원부터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전경. [사진제공 = 두산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이 상품을 내놔 100% 마감한 바 있는 두산건설은 올해는 대형 위주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전용 120·145·170㎡ 3개 주택형이다. 전용 120㎡는 2억8000만~2억9500만원이고 145·170㎡는 3억1500만~3억3000만원대다. 공용관리비를 지원한다..

퇴거 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직접 보증금을 돌려주는 상품이다. 전세금 안심대출 가입 현장이어서 은행을 통해 전세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 지상 59층 8개동, 27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부분이 입주를 완료했다. 200m 높이에서서 한강·북한산·일산신도시 등을 바라볼 수 있다.

경의선 탄현역을 타고 서울역까지 30~4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탄현역이 단지와 브릿지로 직접 연결됐다. 유아를 대상으로 교사 1인당 5~7명 체제의 제니스키즈가 운영 중이다. 두산동아가 직접 운영하는 두 잇 잉글리시를 진행하고 무료 독서실도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됐다. 

단지 내 상가 제니스스퀘어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아이컴퍼니(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과 은행·약국·병원·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이 들어섰다.

입주 시 시스템에어컨·냉장고·김치냉장고·드럼세탁기·식기세척기·전기오븐·전동빨래건조대 등 빌트인 가구를 거주기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56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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