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열병합발전소(소장 윤여균) 직원 12명이 2일 장군면(면장 이종윤)에서 추천한 생계곤란 1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자 12명은 가스와 전기 분야 2개 봉사팀으로 나눠, 10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황진승 발전소 대외협력팀 차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발전소 인근 장군면 지역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시작한 운동"이라며 "매년 이러한 봉사활동을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윤 면장은 "기업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로 형편이 어려운 지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