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만루 홈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LG트윈스 ‘캡틴’ 이진영(34)이 시즌 첫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진영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 했다. 이진영은 팀이 7대1로 앞서던 5회 초 2사 만루찬스에서 두산의 신인 최병욱의 144㎞짜리 직구를 받아쳐 만루 홈런을 날렸다. 이진영 만루 홈런은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LG는 이진영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14대4로 꺾고 대승을 거뒀다.관련기사지하철 1호선 고장…견인 열차까지 고장에 수습 후에도 지연 계속오늘 벚꽃 만개에 여의도 '벚꽃 없는 벚꽃축제' 될까 걱정 #이진영 만루 홈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