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인천의 한 산부인과 산후조리실의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 남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남구에 있는 모 병원 산부인과 산후조리실 신생아 1명이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격리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생아는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이곳의 신생아 6명도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 해당 보건소는 병원에 철저한 소독을 지시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