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 서비스 사칭한 스미싱ㆍ보이스피싱 주의

skt 통신장애 보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KT 통신장애 보상금액 조회 서비스가 시행중인 가운데 skt 통신장애 보상을 사칭한 스미싱에 주의가 요구된다.

SKT는 지난 20일 발생한 SKT 통신장애 사고와 관련해 피해 고객들이 보상금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SKT 통신장애 보상금액은 조회시스템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센터(1599-0011, 114)나 지점, 대리점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SKT 측은 "SKT는 고객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요금 보상을 위해 고객의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주의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 '기황후'…'무한도전'은 몇 위?
• 아시아 톱모델 가릴 서바이벌 오디션 '도수아' 국내 상륙

SKT는 별도신청 없이도 4월 통신요금 청구서에서 보상 금액을 감액 처리할 예정이다.